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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6 치킨모임 후기

Tag
치킨모임
개발자
Category
개발자일상
Description
이번 치킨 모임은 다양한 개발자와 채용 담당자와의 인사이트 공유의 기회였다. 이런 모임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AI 키워드
ID
20
Title
포스팅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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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모임(?)

요즘 링크드인을 통해 개발자 인사이트를 얻고자 개발자 컨퍼런스, 모임 등을 찾고 있는 와중에 다양한 업종의 개발, 디자이너, PM, PO, CTO, CEO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는 치킨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대기자 명단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 모임을 진행해주신 휴램프로 배진호CTO님 다시 한번 감사하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 뵐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나만 몰랐던 치킨 모임(?)

막상 와서 이야기를 해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모임은 유서가 깊은 모임이였고, 참여하는 분들도 몇 번 나오셨던 분들, 저처럼 처음 나오신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는 모임이였습니다.

치킨 모임 후기

실제 이번 치킨 모임은 회사 바로 앞에 놀란 치킨에서 진행이 됬고, 이 치킨집에 1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란 계기였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로서의 인사이트

실제 주니어 개발자로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나 요즘 고민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자신감 하락, 물경력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고민 등 많은 부분들을 이야기하며 "잘하고 계신다."라는 좋은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 기분 좋은 날이였습니다.

9월 13일에 강연을 해야하는 주제에 필요한 인터뷰

이번에 기회가 생겨 42서울 이라는 곳에서 강연을 나가게 됬는데, 이때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팀, 실장님들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br /> 하지만 이번 기회로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있던 와중 너무 좋은 분들과 만나 실제 채용 담당자분들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고,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단순한 모임이지만 단순하지 않은 치킨 모임

단순하게 치킨을 먹는 모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상 내용은 전혀 단순하지 않습니다. 실제 팀원을 구하고 싶어 나오신 분,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도 계시고, 현재 CTO, CEO 등 C레벨에서 현장에 있는 가볍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또 있을까 싶었습니다. <br /> 실제로 요즘엔 커피챗을 돈을 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실제 멘토링도 돈을 내고 멘토링 서비스를 받는 등 여러 가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어려운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그렇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이나마 다른 업종,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저보다 오래된 경력을 가지신 분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많은 이야기를 듣는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이렇게 많은 명함을 받는 순간이 오다니...

위에 사진은 실제 제가 받은 명함들입니다. 정말 많은 명함을 받았고, 또 많은 분들에게 제 명함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치킨 모임 재참여 의사

진짜 이런 모임을 기획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이런 모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이런 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분들처럼 좋은 모임을 만들고 싶고, 네트워킹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모임은 언제든지 재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